김포시(시장 유영록)는 2015년 제2회 아동급식위원회를 지난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포시, 교사, 단체급식소, 외식업협회, 영양교사 등 각계 대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 및 2015년 겨울방학 및 봄방학 결식아동 급식지원 대상에 대한 심의, 2015년 급식 추진실적 보고 및 향후 급식지원 계획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올해 추진한 여름철 아동급식에 대한 준비 및 실태점검을 위해 방학 중 실시한 현장점검과 아동급식전자카드(G-Dream Card) 이용자들의 급식카드사용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보고가 있었다..

또한 다가오는 겨울방학 맞아 집단급식소인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바이러스 발생에 대비한 위생안전관리와 급식 실태 합동점검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식단이 제공되도록 지도에 나서기로 했다.

아동급식위원회 위원장은“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결식의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 대한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아동급식위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 및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