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하천살리기추진단(단장 윤순영)이 경기도·김포시 지원사업인 ‘굴포천 하천정화 사업’을 종료했다.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11월말까지 340여명이 참여한 하천정화활동으로 굴포천과 한강하구 등에서 총 30여톤이 넘는 쓰레기와 생활오물들을 수거했다. 쓰레기 투기의 주범인 낚시꾼들의 계도활동을 위해 안내판과 현수막을 설치했고, 불법으로 설치된 텐트와 시설물을 철거했다.
윤순영 단장은 “정화작업 외에도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시박과 단풍잎돼지풀 같은 하천변 위해식물 제거작업도 실시하였고 꽃가루알레르기 등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하천변 식생도 보호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무엇보다 지속적인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하천살리기 운동의 기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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