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2015년도 재난안전관리에 앞장 선 유공자를 표창하고, 2016년도 재난취약시설물의 효율적인 안전점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김포시 안전관리자문단 정기회의를 지난 1일 개최했다.

김포시 안전관리자문단은 2004년 말「김포시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조례」가 제정되면서 각종 분야의 민간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운영해 오며 김포시 안전 분야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이 날 회의는 그간 위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인사와 유공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자문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자문위원을 추가로 위촉하고, 정기회의에서는 ‘김포시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방안’에 대해 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문연호 부시장은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향후 안전점검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김포시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