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맨은 11월 김장철을 맞이해 김장김치를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인생활시설 “예지원”에 지정기탁한다고 밝혔다.

와이즈맨은 1920년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시에서 YMCA를 돕는 클럽으로 발족하여 활동이 다양해짐에 따라 1992년 연맹을 조직하면서 Y'Men's Club이라 칭하였고 한국에서는 1929년 일제시대에 일본인의로 구성되어 부산, 마산, 진주, 서울, 거제 등 활동을 통하여 현재 5개 지구 264클럽, 회원수 5천명에 달하고 있다.

11월 21일(토)에 진행된 와이즈맨 김장김치는 일본-한국 자원봉사 약 30여명이 250kg 김치를 담는 방법부터, 장애인시설에 전달되는 마음을 함께 나누며 문화교류를 통한 나눔문화를 실시하였다.

와이즈맨 김동옥 회장은 “우리네 겨울은 쌀과, 연탄, 그리고 김장김치만 있으면 겨울을 든든하게 날 수 있다는 옛말이 있듯이 국제적으로 우리의 김장문화를 알리고 함께 함으로써 나눔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포복지재단은 김포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는 통합적 복지허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2012년 3월 28일 출범하였으며 ‘시민과 함께 하는 풍요로운 복지도시 김포’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또한 김포복지재단은 경기도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의 온도탑을 세우고

12월 1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의 사랑나눔 릴레이를 실시한다.

(문의전화031)980-5555,989-0341~2,후원계좌(농협)317-0002-5670-81 김포복지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