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외국인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통역서비스’

더김포 | 기사입력 2009/09/19 [00:00]

외국인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통역서비스’

더김포 | 입력 : 2009/09/19 [00:00]
외국인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통역서비스’ 김포시(시장 강경구)는 노동부 김포고용지원센터와 연계 ‘찾아가는 상담·통역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소 외국인의 방문이 많은 김포고용지원센터 내에 외국인주민 모니터 요원을 배치한다. 이들은 매주 월요일 ‘몽골어’, 수요일 ‘베트남어’, 금요일 ‘태국어’로 외국인고용허가와 관련된 민원상담 및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금까지는 고용지원센터에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이 방문할 경우, ARS 전화 통역으로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외국인주민의 불편사항이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어 구직활동이나 사업장 변경 등 고용허가 업무가 보다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김포고용지원센터는 스리랑카어와 인도네시아어의 통역 지원도 하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