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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독’, 김포농업 미래를 연다

더김포 | 기사입력 2009/09/19 [00:00]

‘주경야독’, 김포농업 미래를 연다

더김포 | 입력 : 2009/09/19 [00:00]
  ‘주경야독’, 김포농업 미래를 연다 김포시(시장 강경구)는 지난 11일 통진도서관 내에 농업자료실을 개실했다. 전용열람실 178㎡(54평)과 열람석 16석, 농업전문도서 1,600여권, 인터넷전용선 5회선 등 농업인들이 편안하게 자료를 열람하고 공부할 수 있는 농업전용 자료실이다. 특히, 자료실은 지난 8월 3일 농협중앙회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에 강경구 시장이 선정돼 받은 시상금 5백만 원을 포함한 각 농업관련 단체장들의 지원금으로 농업서적들을 마련했다. 개실 행사에는 김포시농업인단체협의회 김순근 회장 등 농업관련단체장, 유관기관장, 농업인단체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축하차 참석한 농업인은 “세계화 시대에 농업인들도 공부하고 연구해야 한다는 위기감 있다”면서 “전문 농업서적을 구비하고 도서관을 만들어준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통진도서관에 마련된 이 자료실은 앞으로 농업인뿐만 아니라 농업을 공부하는 학생 또는 귀농인들 그리고 김포시민 누구나가 즐겨 찾고 애용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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