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시,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안보환경에 부합한 현안토의 및 현장감 있는 체험 실시

강주완 | 기사입력 2015/11/06 [17:48]

“김포시,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안보환경에 부합한 현안토의 및 현장감 있는 체험 실시
강주완 | 입력 : 2015/11/06 [17:48]

김포시는 최근 연천 적 포격도발 등과 관련하여 지역내 안보 및 확고한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현장감 있는 체험 실시의 일환으로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지난 6일 고촌읍 고란테 육군 사격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하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당연직 위원 위촉장 수여에 이어 지난 8.20 연천 포격도발 관련 김포시 긴급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에 대한 보고와 각 기관별 운영시 문제점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안보환경에 부응하고자 위원 전원과 민방위강사 등이 참여하여 개인화기 사격을 실시하고, 오찬으로 전투식량 취식 등 현장감 있는 체험도 병행했다.

 

한편, 김포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유영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DMZ 목함지뢰 폭발사건과 연천 포격도발에 대해 언급하면서, “지난 8월 15일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아 우리시가 평화문화도시 선포식을 개최하고, 통일의 전진기지, 평화의 발신지임을 대내외에 선언한 만큼 민·관·군·경 긴밀한 위기관리체제와 확고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통해 36만 김포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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