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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란초, 장애인권 인형극 ‘모두가 소중해!’관람

강주완 | 기사입력 2015/11/04 [13:47]

금란초, 장애인권 인형극 ‘모두가 소중해!’관람

강주완 | 입력 : 2015/11/04 [13:47]

 

 

 

금란초등학교(교장 서병만) 유치원, 1~3학년 학생들은 11월 4일 본교 강당에서 김포 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장애인권 인형극을 관람했다.

‘모두가 소중해!’라는 주제로 다섯 명의 인형 친구들이 나와 몸과 마음에 장애가 있는 학생들도 다른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소중하게 대하고, 함께 어울려 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인형극이 끝나고 난 후에는 인형 친구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도 큰 소리로 말해 보기도 했다.

학생들은 “인형들이 매우 신기하다. 그리고 저 인형극의 친구들은 참 배려심이 많구나! 나도 그렇게 해야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를 통해 금란초 학생들은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인권을 존중해야 하며, 사람은 누구나 소중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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