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25일 이틀간 김포파주인삼농협과 김포시인삼연구회 주관으로 〃제2회 김포 인삼 축제〃를 6,000여명의 소비자들이 방문한 가운데 대명항 함상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개회식엔 인삼 품평회 최우수 체형삼상 시상을 비롯한 공로패 수여, 2015년 대한민국 인삼 한마당 축제에서 전국 수삼품평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민성웅씨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전수가 있었다.

홍보관에서는 인삼의 연도별 모형, 고려인삼과 외국인삼의 비교, 인삼쌀맥주, 홍삼 가공품 전시와 함께 김포 농특산물 판매가 진행됐다.

이벤트 행사로는 초대형 인삼주 담그기, 품평회 수상작 인삼 경매, 전체가 하나되는 가위바위보 챔피온 게임, 팔씨름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국민 탈렌트 전원주와 선우용녀, 박우철, 변지훈 등의 초청 연애인 행사, 김포인삼 가요제 등이 뒤를 이어 축제의 흥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