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석정초등학교(교장 이미숙)가 지난 10월 25일 인천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전국줄넘기대회에 참가하여 긴줄4도약과 2인전 대상 및 참가선수 전원이 입상하는 기적을 만들었다. 이번 대회는 51개 단체 1,2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6학년 이주원 학생은 “단체전 줄을 돌리는 게 힘들었지만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포석정초등학교(교장 이미숙)는 전교생이 매주 3회 이상 단체줄넘기를 비롯한 다양한 음악 줄넘기 활동에 참여하여 전교생이 친 형제같이 서로를 배려하고 이끌어 주는 어울림 활동을 통하여 타교에서 학교폭력이나 따돌림으로 고생하던 아이들도 전학 와서 회복되는 학교폭력 및 집단따돌림이 없는 학교로 입소문이 나 있다. 석정초는 교육과정 외 우수스포츠클럽(음악줄넘기:지도교사 이시헌)을 운영하고 있다. 또 줄넘기체력인증제와 10분 줄넘기운동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줄넘기를 생활화하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땀 흘린 결과, 전국대회에서 작은 기적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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