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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킴이 새여울,제4차 기본교육 및 정화 활동 실시

강주완 | 기사입력 2015/10/20 [17:18]

문화재 지킴이 새여울,제4차 기본교육 및 정화 활동 실시

강주완 | 입력 : 2015/10/20 [17:18]

‘김포 새여울 한 문화재 한 지킴이’는 문화재청에서 후원하는 제4차 기본교육 및 정화 활동을 지난 17일 통진향교(김포시 월곶면 군하리 소재)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포 새여울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회원, 운양고 동아리, 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한 청소년과 학부모들 약 90여명이 참여했다.

 

향교와 유림 예범,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을 통한 글로벌 리더십,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보는 김포 인물 이야기를 주제로 3가지의 테마 강연을 진행한 후, 환경 정화 활동인 콩댐을 풍화루와 명륜당에서 작업했다.

 

이날 행사를 모니터링한 문화재청의 한 관계자는 “김포 지킴이들의 1년 활동 실적과 당일 활동 모습을 보고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열정을 보았다.”고 말했다.

 

한혜경 새여울21 대표는 “운영진과 회원들이 너나할 것 없이 힘을 모아 한마음 문화 공동체로, 학교 밖 마을 교육의 모범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김포의 역사 문화를 배우고 문화재 지킴이로서 실천하는 새여울의 아름다운 행보를 계속 할 것”이라 전했다.

 

<콩댐: 불린 콩을 갈아서 들기름 따위에 섞어 장판에 바르는 일. 장판이 오래가고 윤과 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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