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초등학교(교장 하태완)에서는 2015학년도 통진 꿈나무들의 예능 한마당인 통진 솔바람 축제를 올해 개관한 다목적 강당인 ‘꿈나래관’에서 10월 16일에 실시하였다.
공연은 1학기 회장인 이채민 학생의 첫인사를 시작으로 두레놀이반 학생들의 오프닝 공연으로부터 올해 6학년 1반 연극활동까지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통진초등학교는 매년 학생들의 실력을 뽐낼 숭 있는 축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축제행사를 통해 친구들의 숨은 실력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학급별로 1개 내외의 프로그램으로 실시한 공연은 그동안 교실이라는 좁은 공간에서는 하지 못했던 다양한 내용으로 알차게 채워져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해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는 학생들, 이에 맞추어 환호와 힘찬 박수로 격려하는 학부모들,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행사를 진행하는 교직원들 모두가 일심동체가 되어 통진 솔바람축제는 감동과 환희의 도가니였다.
통진 꿈나무들의 통진 솔바람 축제는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는 교육공동체로서의 통진초등학교의 위상을 높였으며 통진 꿈나무들의 희망찬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