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각종 만성질환 해결한다2기 헬스업(Health-Up) 운동교실 개강 김포시 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지난 7일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건강 고위험을 가지고 있는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2기 헬스업(Health-up) 운동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2기 헬스업(Health-up) 운동교실’은 선착순 접수에 의해 모집, 조기에 정원을 넘어설 정도로 큰 호응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 3회 3개월 과정으로 운동처방사 지도 속에 건강증진센터 내 운동기구를 이용하여 전신스트레칭 근력운동 등 유산소 운동을 한다. 또한 영양, 비만, 절주사업과 연계하여 혈압, 당뇨 등을 주기적으로 측정 및 관리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가 관리 능력을 증진할 수 있다. 시보건소 김용금 건강관리과장은 “건강증진센터는 작년도 수료자와 상반기 수료자들 중심으로 고당가(고혈압 당뇨는 가라)라는 자조모임을 구성했다”면서 “이러한 자조모임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가 개선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방침”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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