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2015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시상식에서 우수 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재정조기집행은 당해연도 지출예산을 앞당겨 사용함으로써 민간시장에 자금을 조기에 공급하여 경기회복을 촉진하고 내수경기를 활성화 시키고자 정부가 중점 추진해 온 정책인데, 김포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종합평가에서도 연속해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의 재정인센티브와 더불어 작년 4억9천5백만원에 이은 6억원의 경기도 시상금도 받았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문연호 부시장은 “2년 연속 전국 대상이라는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노력한 모든 부서에 감사하며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