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문수산 한우마을내 직거래장터 개설도시민과 농가의 만남, 8월 말부터 상시 운영 중 8일 김포시는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김포 한우마을 내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개설, 상시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주요 품목은 김포금쌀, 현미, 흑미, 찹쌀, 복숭아, 포도, 금배, 금란, 쌀눈비누, 호박즙, 포도즙, 화훼 등이다. 특히, 지역 새마을협의회에서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사전 검증하여 엄선된 제품만을 판매하도록 하여 싱싱한 제품을 믿고 살 수 있다. 직거래 장터는 유통단계를 축소,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공간이다. 농촌사랑 나눔운동, 자녀 경제교육, 먹을거리와 볼거리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시는 김포한강신도시, 각종 개발 등 인구 유입에 따른 새로운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직거래장터 참여농가 및 판매품목을 확대하고, 대형마트나 재래시장과 차별화를 갖도록 매주 테마별 기획행사와 문화행사 실시하여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장터를 만들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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