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니어클럽(관장 김남용)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구.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인 스쿨존교통지원사업 참여자 81명은 9월 21일, 22일 양일에 걸쳐 오후 3시 30분부터 김포시 사우사거리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확보’를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스쿨존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참여자들은 김포시민들을 대상으로 스쿨존 내 운전자와 어린이, 시민들이 지켜야할 안전수칙이 적힌 안내자료를 배포하였다. 또한, 현수막 및 플랜카드와 어깨띠를 메고 구호를 외치는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인근주민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였다.

스쿨존교통지원사업 참여자 최〇〇 어르신은 “교통안전캠페인 진행을 통해 운전자 및 김포시민들의 스쿨존 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스쿨존교통지원사업에 대해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스쿨존 안에서의 교통질서를 지키는 분위기가 확산되어 어린이들의 등· 하굣길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담당) 김동주 사회복지사

문의) 031-986-1425

	< 주 요 내 용 >
*스쿨존이란  어린이를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초등학교 및 유치원의 주변 반경 500m이내 주 통학로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교통안전시설물 및 도로부속물 설치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공간을 확보하는 제도이다. 스쿨존 내 도로에는 주차장을 설치할 수 없으며, 학생들의 등· 하교시간에는 학부모· 교직원 이외의 일반차량은 출입이 통제된다. 또한 자동차의 정차나 주차를 금지하며, 차량들은 운행속도 30km 이내로 제한하여 서행해야 한다.   *스쿨존교통지원사업이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구.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 김포시니어클럽에서 시행되었다. 고촌읍, 풍무동, 사우동, 김포1동(감정동, 걸포동, 북변동), 장기동, 운양동에 위치한 초등학교 21개교 스쿨존에 배치되어 스쿨존 내 아동의 안전한 등교지원을 하는 사업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