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과일 및 농수산물 등 성수품 물가안정 캠페인을 지난 22일 실시했다.

이날은 물가모니터와 소비자시민모임 단체, 소비자정보센터,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을 찾은 시민에게 과소비 자제, 알뜰 차례상 차리기 등 물가안정 홍보물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이용과 구매방법 홍보도 함께 펼치며 직접 물품 구매를 통해 성수품 28개 중점관리 대상품목의 물가 동향도 함께 살폈다.

이날 민생현장을 방문한 유영록 시장은 “풍성한 수확이 있는 추석 한가위를 맞아 가족들과 즐겁고 편안하게 보내길 희망한다”며 “시가 앞장서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