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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0 김포도시기본계획 변경 승인학운제2지방산업단지, 김포한강시네폴리스, 뉴타운사업 추진 박차 생태탐방로 및 애기봉 평화공원 지정 등 김포시는 지난 2007년 9월경 2020 김포도시기본계획 승인 이후 내·외부 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있었다. 이에 시는 기본계획 변경을 추진, 지난 9월 4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변경 승인을 득했다. 따라서 김포시가 역점추진 중인 학운2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 김포한강시네폴리스조성사업, 뉴타운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포시 2020년 계획인구인 59만 명은 변경 사항이 없으나, 시의 각종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가화 예정용지를 적기에 확대 공급할 근거를 마련, 도시기반시설의 확충과 함께 원활한 계획수립이 가능해졌다. 또한, 비도시 지역 내 공장 조성이 가능한 산업형 제2종 지구단위계획구역의 개발단계가 조정되어 공장 등의 재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도시개발 측면과 함께 주민의 여가시설 확충과 삶의 질 향상도 예상된다. 감안포구 및 전류리포구가 유원지로 지정됐고, 생태탐방로와 애기봉 평화공원의 조성이 차질 없는 추진이 가능해 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 변경을 통해 김포한강신도시와 함께 김포·양곡·통진에 추진 중인 뉴타운사업 등 신·구시가지의 주거환경개선으로 지속적인 인구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학운산업단지와 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자족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하고, 생태탐방로, 평화공원 조성 등을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민선4기 노력의 결실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 2020김포도시기본계획 변경의 주요내용 · 시가화예정용지 확대 - 27.598㎢ → 29.368㎢ (증 1.770㎢) · 산업형 제2종지구단위계획 단계별 조정 - 3단계(2.043㎢) → 2단계(1.021㎢), 3단계(1.022㎢) · 생태탐방로 및 애기봉 평화공원 지정 · 감암포구 및 전류리포구 유원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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