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전병석, 부녀회장 신순자)는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이른 새벽부터 관내 주요 도로변에 꽃단장을 시작했다.

가을꽃으로 대표되는 국화꽃을 48국도 가로화분에 식재하였으며 언제나 향긋하고 아름다운 통진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리며 힘든 내색없이 시종 밝은 모습으로 작업에 임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매번 꽃을 심어왔지만, 이번엔 특히 얼마남지 않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귀향객들에게 밝고 아름다운 인상을 줄 수 있게 되어서 더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통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하관 통진읍장은 “항상 솔선수범하여 아름답고 꽃향기 가득한 통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