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무원 아카데미 시행최고의 전문성을 발휘하는 베스트 공무원 요람 김포시가 최근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인구 50만 성장도시의 밝은 미래를 책임질 준비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김포시 공무원 아카데미’를 시행한다. 이에 지난달 31일 시청 상설교육장에서 일반행정과정이 첫 개강했다. 8월 31일부터 10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일반행정과 개발행정 2개 과정으로 업무와 연관된 직무교과는 물론 행정법·민법과 같이 공직자로서 기본적으로 습득하여야 할 기본교과와 저탄소녹색성장·4대강 살리기 등 소양교과를 포함하는 수십여 개의 다양한 교과목으로 운영된다. 강세훈 부시장은 지난 2일 개발행정과정 첫 수업에서 “아카데미를 통해 김포한강신도시 건설 및 각종 대형사업의 추진으로 급속히 변하는 환경 속에서, 다양한 주민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핵심인재로 거듭나 줄 것”을 수강 공무원들에게 특별히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향후 환경·사회복지 등 폭넓은 분야의 직무교과를 신설하고 교육내용을 심화과정까지 확대 운영하여 시의성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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