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동(동장 김두영)은 지난 16일, 도시녹화운동의 일환으로 도시숲 관리를 위해 사우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상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내 주요 녹지공간과 화단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하고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로 한 데에 뜻을 같이 한 것이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시민회관 앞길과 주요 가로화분에 가을꽃인 국화를 800본 식재함과 동시에 쓰레기 상습 투기와 방치로 인해 악취와 도시미관 저해 하는 요인들을 수거했다.

도시녹화운동 및 꽃길조성에 구슬땀을 흘린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계절 꽃 중심으로 주요도로에 꽃길을 조성하여 김포 시민뿐만 아니라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의 정서함양에도 큰 역할을 해왔으며, 48국도변 보행도로 정화활동을 수시로 벌여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왔다.

특히, 올해는 관내 주요 도로변의 잡초제거에도 앞장서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에도 일조했다.

이에 김두영 사우동장은 ‘추석명절을 대비하여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시민에게 밝고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