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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추석맞이 애기봉 진입로 등 주요 가로수 및 가로화단 정비

강주완 | 기사입력 2015/09/16 [17:32]

김포시, 추석맞이 애기봉 진입로 등 주요 가로수 및 가로화단 정비

강주완 | 입력 : 2015/09/16 [17:32]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15일부터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요도로변 가로수 및 가로화단 정비작업을 실시하여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금번 정비작업에는 서울, 인천과의 시경계 지역과 주요도로변 왕벚나무, 느티나무, 은행나무, 이팝나무 등 가로수에 대한 가지치기와 덩굴제거 및 병해충 방제, 가로화단 내 제초 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도로변 가로경관을 저해하거나 나무의 성장을 방해하고 고사시키는 칡덩굴과 환삼덩굴 등을 제거해 가로수 생육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추석을 맞이하여 많은 망향객이 찾는 애기봉 진입로의 가로수길을 중점 정비하여 가족과 고향을 북에 두고 온 실향민들에게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청결한 김포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월곶면 군하리에서 애기봉 주진입로의 은행나무 가로수길 주변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공원녹지과(과장 두철언)는 “도심속 쾌적하고 깨끗한 가로환경은 우리시를 찾는 방문객들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김포의 얼굴이기 때문에, 추석을 맞이해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도시녹화환경정비를 실시, 지속 가능한 창조도시 김포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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