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통진초등학교(학교장 하태완)에서는 2015년 9월 14일(월)에 7개 통합학급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장애이해교육은 한국장애인부모회 김포지부 강사님들께서 본교로 직접 방문하여 이루어졌다.

김포 통진초등학교 하태완 교장은 "매년 2회 이상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 및 교직원, 학부모들의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도 똑같은 사회 구성원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또한 장애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장애이해교육은 통합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7개 일반학급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반으로 강사님이 직접 방문하여 수업을 진행해주셨다.

통진초등학교 6학년 2반 담임교사 최ΟΟ 선생님은 “장애학생을 직접 양육하시는 학부모님께서 강사로 방문하셔서 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해 설명해주셔서 더욱 마음에 와닿았던 것 같다.” 라고 말했다.

통진초등학교는 매 학기 1회 이상 장애학생 대상 인권교육 및 성교육을 진행하고 교직원 및 학부모, 일반학생들이 장애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실시하여 통합교육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