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경전철 공사구간 설치된 복공판 안전사고 ‘위험’

운전자와 보행자들 안전사고 발생우려로 불안

강주완, 홍선기 | 기사입력 2015/09/14 [10:34]

경전철 공사구간 설치된 복공판 안전사고 ‘위험’

운전자와 보행자들 안전사고 발생우려로 불안
강주완, 홍선기 | 입력 : 2015/09/14 [10:34]

 김포시 장기동 사거리 경전철 공사구간에 설치된 복공판이 심한 떨림 현상과 차량 주행 시 괴음으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심한 것으로 알려져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12일 김포시민자치네트워크(공동운영위원장 양승범·최선호)와 장기도 한강신도시 입주민들에 따르면 차량이동이 많은 장기동 한강신도시 경전철 공사 구간의 운전자들과 보행자는 복공판 심한 떨림 현상과 괴음에 안전 사고발생 우려로 불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장기동에 살고 있는 김모(43세)씨는 “심한 떨림 현상으로 시민들은 불안한 상태인데 시청의 관할 부서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시청 주무부서 담당자는 “관할 감리단에 디시 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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