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길 위의 인문학 교육박물관 체험학습”활동

유레카, 박물관은 상상의 나라

강주완 | 기사입력 2015/09/08 [17:56]

“길 위의 인문학 교육박물관 체험학습”활동

유레카, 박물관은 상상의 나라
강주완 | 입력 : 2015/09/08 [17:56]

 

 

하성초등학교(교장 김상정)는 9월 8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20분까지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덕포진 교육박물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 박물관 체험프로그램 활동’을 실시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사립박물관협회에서 주최한 이날 교육 프로그램은 ‘유레카, 박물관은 상상의 나라’라는 주제로 박물관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원장님이 들려주시는 덕포진 교육박물관 소개와 옛날 어린이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 통해 옛날 할아버지 세대의 교육 문화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박물관 속의 다양한 교육문화재와 민속 문화재를 감상하고 느낀 점과 궁금한 점 등을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예사와 함께 우리나라의 다양한 박물관과 세계의 유명 박물관에 대해 배우고, 나무와 클레이 등의 여러 재료로 나만의 박물관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체험활동으로 알게 된 내용을 퀴즈로 맞춰 보고 소감을 발표하였다.

 

길 위의 인문학 박물관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흥미로운 물건들이 많아 매우 신기했고 체험활동을 통해 할아버지 세대가 공부했던 학교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을교육공동체의 다양한 박물관과 체험시설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진로역량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전체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