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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공사, 도서행사 ‘북 페스티벌’ 개최

19일(토) 통진도서관에서 500여명 규모로 개최도서교환전, 민속놀이, 작가 특강, 우수이용자 포상 등 진행

강주완 | 기사입력 2015/09/08 [15:11]

김포도시공사, 도서행사 ‘북 페스티벌’ 개최

19일(토) 통진도서관에서 500여명 규모로 개최도서교환전, 민속놀이, 작가 특강, 우수이용자 포상 등 진행
강주완 | 입력 : 2015/09/08 [15:11]

 

 

김포도시공사(사장 박상환)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읽는 김포 만들기’의 일환으로 오는 19일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북 페스티벌’은 원거리 읍면지역 시민 500여명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통진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잠자는 책을 교환하는 ‘휴면도서 교환전’ △다국어 도서를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우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송편 만들기와 전통 민속놀이 △다문화지원센터의 전통의상 체험 △가훈쓰기 △전승일 작가의 ‘오토마타 공작교실’ △가족영화 ‘귀를 기울이면’ 상영 △우수 이용자 및 자원봉사자 포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승일 작사의 ‘오토마타 공작교실’은 사전접수를 통해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작가와 함께 특강과 장난감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행사에 대한 구제적인 문의는

통진도서관 카페(http://cafe.daum.net/tongjinlib) 와 통진도서관 전화(980-075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행사를 담당하고 있는 이성호 과장은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지도, 독서동아리 지원, 휴먼도서 기증 등의 창조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며 “이번 통진도서관 ‘북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문화 소외계층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지역의 거점 도서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시민에게 사랑받는 명품공기업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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