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찾아가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운영

전교생이 함께 다양한 전통문화를 배웠어요

강주완 | 기사입력 2015/09/07 [17:52]

“찾아가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운영

전교생이 함께 다양한 전통문화를 배웠어요
강주완 | 입력 : 2015/09/07 [17:52]

 

 

하성초등학교(교장 김상정)는 9월 4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40분까지 본교 강당에서 전교생과 유치원생이 함께 “찾아가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최한 이날 교육 프로그램은 박물관에 찾아오기 힘든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 1988년 시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농촌의 소규모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한지와 대나무를 이용한 나만의 탈 만들기, 탈춤을 배우고 직접 따라 해보기, 박물관 전시버스를 관람하며 우리 탈춤의 종류와 분포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우리 것에 대한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찾아가는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친구들과 함께 나만의 탈을 만들고 탈춤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즐겁고 알찬 시간이었다. 또한, 우리의 전통문화에 흥미를 갖는 기회였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교실 밖에서의 체험을 박물관을 찾아가지 않고도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본교는 꾸준히 앞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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