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북극곰이 없어지고 있어요

강주완 | 기사입력 2015/09/07 [15:40]

북극곰이 없어지고 있어요

강주완 | 입력 : 2015/09/07 [15:40]

 

 

 

2015년 9월 7일 개곡초등학교(교장 오혜숙)는 ‘감성 일깨우기 교육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라는 교육 목표아래 푸른 별 환경학교 교육을 실시하였다.

 

날이 갈수록 환경오염이 심해지고 있는 와중에 푸른별 환경학교는 학생들에 환경에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를 얻었다. 푸른별 환경 학교에서는 ‘빙하에 우리가 살면 어떻게 될까?’ 생각으로 북극곰 체험활동을 실시하며 환경오염으로 점점 없어지고 있는 빙하를 몸으로 느껴보았다. 환경 오염에 의해 점점 없어지고 있는 빙하 위에 친구들이 함께 버티면서 환경 보존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게 되었다. 이어 기후점검 시계를 만들었다. 시계에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이 담긴 스티커, 환경을 파괴하는 스티커를 붙이며 환경 보호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었다.

2가지 활동을 통해 5학년 한형준 학생은 “잊고 지냈던 환경보호에 다시 생각할 수 있었다.” 6학년 윤소리 학생은 “북금곰이 살 수 있도록 내가 솔선수범해서 환경을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하였다.

 

학교장 오혜숙은 “이번 교육 활동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학교, 가정에서 조그마한 것부터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 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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