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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자유학기제 학생등 진로직업체험 본격 운영

청소년육성재단 주관 91개 기관, 379회 차 2,715명 진로체험 운영 실시

강주완 | 기사입력 2015/07/29 [16:08]

김포시, 자유학기제 학생등 진로직업체험 본격 운영

청소년육성재단 주관 91개 기관, 379회 차 2,715명 진로체험 운영 실시
강주완 | 입력 : 2015/07/29 [16:08]

김포시 관내 지역주민과 시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서양의 격언처럼 우리 시 학생들의 진로 교육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하 재단)은 공교육 정상화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맞아 금년도 2학기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직업체험 운영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1학년 진로탐색의 시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지필시험의 부담없이 본인이 원하는 진로, 동아리, 예술 및 체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여 자신에게 맞는 진로 분야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는 교육정책이다.

 

재단에서는 그 동안 연초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설치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관내 진로직업 체험터 91개를 발굴하고 현재 2학기 체험터 운영만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밝히고, 김포시청은 물론 김포교육지원청, 도시공사, 진로체험지원단 ‘꿈지기’ 등에서 아이들을 위한 시간과 장소 제공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로직업체험운영 가능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단 임종광 상임이사는 김포시청, 교육청, 우리 재단, 그리고 김포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청소년의 진로교육을 위해 뜻을 모았다며, 재단에서는 첫 해 이루어지는 청소년 진로교육 분야 운영 및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향후 해를 거듭하여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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