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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직원

소소심교육 실시

강주완 | 기사입력 2015/07/28 [15:18]

김포소방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직원

소소심교육 실시
강주완 | 입력 : 2015/07/28 [15:18]

 

 

 

김포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27일 고촌읍 소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직원 소소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직원 150여명이 참석하여 소소심 교육을 받았다.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순으로 교육이 진행 됐으며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시에는 최근 언론보도를 통하여 어린아이가 이웃주민을 심폐소생술을 통하여 소생시킨 사례를 접해서인지 교육에 참여한 모든 직원이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실습에 참여해 교육 효과가 높았다.

 

심폐소생술은 배우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잘못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선 듯 나서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5조의 2 일명 「선한 사마리아인 법」이란 면책규정 근거가 있어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포소방서 관계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은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다중이용시설로 예측불허의 상황에 직원 모두가 소방관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대처해야 한다. 위급상황이 발생한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항상 연습한대로 행동에 옮길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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