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도서벽지역 대곶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언어발달지원 서비스제공’

강주완 | 기사입력 2015/07/28 [15:15]

도서벽지역 대곶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언어발달지원 서비스제공’
강주완 | 입력 : 2015/07/28 [15:15]
김포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언어치료사 박경희는 김포시의 도농복합적인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센터 내 집합교육 외에 도서벽지 지역인 대곶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언어교육서비스를 병행 실시하여 아동 맞춤형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언어발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시립 대곶어린이집은 농촌지역으로 산업단지들이 많이 형성되어 있어서 그런지 김포시의 다른 어린이집보다 다문화가정의 수가 많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정원 90명중 15명이 다문화가정 자녀이다. 이런 특징을 고려하여 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여성센터의 다문화 강좌를 이용하여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언어를 익혀 편견을 없애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아이들로 자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곶어린이집 (원장 권순해)은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가장 부족한 부분인 언어개선의 문제해결을 하기 위해서 김포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언어발달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어린이집의 다문화자녀들이 찾아가는 언어발달 지원서비스를 제공 받음으로 아동이 또래와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고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안정정인 가족생활 영위 및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통해 장래 글로벌 인재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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