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22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최영미 시인초청 인문학 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인문학 토크는 2015년 평생학습 김포시민대학 종강을 앞두고 시로 배우는 인문학 과정을 통해 시 낭송과 소감, 시인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최영미 시인의 대표작인 <서른 잔치는 끝났다.>에서 왜 서른 살이 기준이었나 등 작품에 대한 진솔한 얘기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간의 삶에 있어서 시 또는 문학은 왜 중요한가 시를 쓰는 작업은 자신을 어떻게 성장시키고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는가 시를 쓰고 배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시를 통해서 세상과 어떻게 소통하는가 에 대한 얘기와 <배움과 도전의 공감토크>로 참여자의 시 낭송, 소감, 평소 시를 읽고 써본 경험들이 있는 지 등 시민과 공감하고 느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시와 인문학 공감토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으며. 공감토크 이후 지난 5월부터 진행해온 2015년 김포시민대학 수료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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