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농관원, 현장에서 정책의 답을 찾다

정책 공유 및 현장 의견수렴을 위한“농정협의회”추진

강주완 | 기사입력 2015/07/21 [17:21]

농관원, 현장에서 정책의 답을 찾다

정책 공유 및 현장 의견수렴을 위한“농정협의회”추진
강주완 | 입력 : 2015/07/21 [17:21]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포사무소(소장 정승성, 이하“농관원”)는 농업인 및 소비자 등이 참여하는“시·군 농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시·군 농정협의회”는 이통장, 농업인, 소비자, 지자체, 농협 등  다양한 계층에게 농업정책을 제대로 전달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농관원 김포사무소에서는 2007년부터 농정 현장의 여론 주도층인 김포시 이통장과 함께 농업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해 온 “이통장협의회”를 2014년부터 참여대상을 기존 이통장에서 농업인, 소비자, 지자체, 농협 관계자 등으로 확대한“농정협의회”로 개편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들어 FTA, 밥쌀용 TRQ 쌀 수입 등 사안이 복잡하고, 이해 관계자가 많은 현안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보다 다양한 계층과 폭넓게 소통하는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농정협의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김포지역 담당관인 이종태사무관이 참석해 한·중국 FTA, 한·뉴질랜드 FTA, 한·베트남 FTA 대책, 밥쌀용 TRQ 쌀 수입 추진현황 등 농정현안을 심도있게 설명하였으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신속히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등 피드백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농정현장의 여론 주도층인 이통장, 농업인, 소비자, 지자체, 농협, 지역언론인 등 다양한 관계자 25명이 참석하여 정책수요자의 현장의견 및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일반국민과 소통을 위해서 SNS와 같은 온라인 홍보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민간협력을 강화하여 농업인과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