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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1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가져

20일 시청 대회의실서... 준비상황 확인,점검

강주완 | 기사입력 2015/07/20 [15:56]

김포시, 201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가져

20일 시청 대회의실서... 준비상황 확인,점검
강주완 | 입력 : 2015/07/20 [15:56]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2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서 『2015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중점 추진사항과 현재까지의 준비 상황을 확인‧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8월 17일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20일까지 3박 4일간 김포시청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김포시를 비롯한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8개 기관 600여명이 참가해 국지도발대비 각종 위기에 대한 상황조치능력 배양과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목표를 두고 현안과제 토의, 도상연습, 실제훈련도 함께 실시된다.

 

특히 8월 18일에는 접적지역 주민이동 교육훈련을, 19일에는 민방공훈련과 연계해 비상사태시 대피요령을 습득하기 위한 접적지역 주민대피 실제훈련을 실시하고,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을지연습 기간 중 6.25 사진 전시회와 안보영상물 상영을 통해 안보의식 고취에 기여할 예정이다.

 

유영록 시장은 “을지연습은 전쟁이나 테러 등 비상시 국가 총력전 수행을 위한 전시대비 훈련이니만큼 적 도발에 대비한 구체적인 준비와 실제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이해증진과 공감대를 형성해 안보의식을 제고시키고 튼튼한 국가비상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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