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15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컨벤션센터 에서 개최된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뭐라고  민원DB'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본 대회는 경기도에서 정부3.0 확산을 위하여 주최한 행사로서 31개 시군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65건 중 예선을 통과한 6개시 (고양시,부천시,안산시,안양시,김포시,광주시)에서 7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하였고, 교수와 도민 등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최종순위가 결정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뭐라고  민원DB'는 전국 최초로 전화민원에 대해 부서 전 직원이 전자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입력․수정․공유하여 업무를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정부3.0이 추구하는 개방․소통․공유․협력에 꼭 맞는 사례로 평가된다.

시는 향후에 조치결과 문자 전송 등 기능을 보완하고, 활용범위도 도로민원에서 환경, 교통, 안전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