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15일 여름철 풍수해 대비 양촌읍 학운리 일원에 조성중인 산업단지 및 진입도로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학운리 일대에 조성완료된 양촌산업단지와 조성중인 학운2·3·4산업단지 현장은 물론 검단산업단지로 연결되는 진입도로까지 광범위하게 이뤄졌다.
김포골드밸리는 7백여 사업체가 가동 중이고, 주변에 산업단지 및 진입도로 조성 등 대규모 건설현장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학운리 일원의 산업단지에 대한 안전대비가 필요한 시점에서 긴급하게 진행됐다.
김포시 경제환경국장(이종경)은 현장에서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을 시작으로 연달아 크고 작은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자연재난상황에 대비하여 공사현장의 안전시설 및 배수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집중호우시 발생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미연에 철저히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김포골드밸리』내 ‘학운2일반산업단지’는 92.4% 분양율로 올 12월 전체 준공목표를, ‘학운3일반산업지’는 11.9%분양율에 23.4% 공정율로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학운4일반산업지’는 95.1%로 올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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