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15일 경제환경국장(이종경)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과 여름철 공사로 인한 다발성 생활환경 피해 민원이 발생하는 신도시 주택 건설 공사 현장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현장점검에서 현장 소장으로부터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소음 방지대책 청취와 주민들의 애로사항도 전달하고 소음 및 비산먼지 발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관내 건설 관련 기업들의 고충도 함께 전하며 건축과정의 모든 공정에 관내 기업에서 생산한 자재들을 사용하여 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각 시공사들도 환경 피해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또한 모든 건설 공정에 관내 생산품이 사용될 수 있도록 조치해나가고 있다고 전하였으며 시에서도 향후 정례적으로 현장 점검을 통하여 생활환경 피해 최소화는 물론 관내에서 생산되는 자재가 모든 건축공정에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