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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자원봉사센터, 소외계층 가구 집수리 자원봉사 실시

강주완 | 기사입력 2015/07/09 [17:38]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소외계층 가구 집수리 자원봉사 실시

강주완 | 입력 : 2015/07/09 [17:38]

 

 

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환균)는 6월13일부터 7월말까지 10여가구의 소외계층 가구에 대해

보일러 교체 도배 및 장판 시공, 전기 설비 등 집수리봉사활동이 진행 중이다.

이번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은 각 읍ㆍ면ㆍ동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김포시회,

김포도배필름학원 등 집수리전문 단체가 참여해 진행됐으며

삼성전자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500만원을 지원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7월8일 김포시 고촌읍 소재 노부부 세대를 방문해 연탄보일러 연통 및

싱크대를 교체하였으며, 사우동 소재 홀어머니가 사시는 곳을 방문하여 오래된

보일러를 교체하였다.

또한 이 날 오후에는 대곶면 소재 무주택가구를 방문하여 낡은 연탄보일러를

교체 후 더욱 편안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으로 개선시켰다. 임상훈 김포시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소외계층 세대를 위해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해 우리 김포시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협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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