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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정발전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더김포 | 기사입력 2009/08/06 [00:00]

김포시정발전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더김포 | 입력 : 2009/08/06 [00:00]
  김포시정발전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김포시는 29일 제2기 김포시정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6월 전국 자전거 대회시 부상으로 입원한 이후 한 달 반 만에 공식 석상에 복귀한 강 시장은 “본의 아니게 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그동안 행정공백이 있었던 만큼 앞으로 시정을 더욱 속도감 있게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2기 위원회 운영 성과에 대한 평가와 우수분과 위원회 사례 발표가 있었다. 또한, 최근 지역 현안으로 대두된 도시철도에 대한 상세한 설명 후에 에너지 경제 연구원 권혁수 실장으로부터 저탄소 녹색성장 김포시 추진 전략 특강이 이어졌다. 위원회는 그동안 위원회 운영성과 보고를 통해 제2기 시정발전위원회 출범이후 총 28회 회의를 개최하여 70여건의 제안 및 건의가 있어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해 온 것으로 평가한 가운데 앞으로 신도시등 주요사업장과 생활민원 현장을 확인·평가하는 현장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민의 의사가 반영되도록 위원회 운영을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최근 지역 내 현안이 되고 있는 김포경전철 사업과 관련 김병화 교통과장은 “지난 7월 10일 국토해양부로부터 기본계획이 승인되어 신도시 입주시기 등을 감안해 실시설계를 착수토록 준비해 나갈 것”을 밝히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민에 대한 홍보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최철호 교육체육분과 위원장은 사례 발표를 통해 “미국에서 개최된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에 예산문제로 참가가 어려웠으나 시와 시의회 그리고 교육청등에서 많은 협조로 본선에 참가하여 68팀 중 9위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유인봉 복지환경분과 부위원장은 월곶면 용강리 일원에서 발견된 30만㎡ 이르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매화마름 군락지에 대한 보전대책을 강구하여 용역을 실시하고 생물다양성 계약 및 친환경농법 시행 등 자연생태의 환경자원화 하자고 건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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