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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릴레이로 행복나누기’시작

김포교육지원청 3개월간 8회 진행

강주완 | 기사입력 2015/07/02 [16:35]

‘수업릴레이로 행복나누기’시작

김포교육지원청 3개월간 8회 진행
강주완 | 입력 : 2015/07/02 [16:35]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외순)은 2015 학생중심 창의적 수업 활성화를 위한 ‘수업릴레이로 행복나누기‘를 시작했다.

     7월 1일부터 시작한 ‘수업릴레이 행복나누기’는 앞으로 3개월 동안 8회에 걸쳐, 협력수업, 토의토론 수업, 프로젝트수업을 교실에서 실천하는 현장을 학생과 관내 희망 선생님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수업릴레이의 선두주자인 수업자 장기초 고은경 수석교사는 ‘마당을 나온 암탉’ 이라는 텍스트를 가지고 ‘교과연계 독서토론을 통한 창의․인성 기르기’라는 주제로, 학생의 눈높이를 이해하고 수업을 성찰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박재남 솔터초 교감은 “수업자가 수업의 기․승․전․결을 피라미드 토론으로 전개하는 과정에 학생역할로 참여한 내가 나만의 PMI기법을 통해 ‘내가 수업자라면?’ ‘내가 학생이라면?’하고 끝임 없이 사유하게 한다. 하나의 주제를 통해 다양한 수업으로 재구성 할 용기가 팍팍 솟는다. 교사의 맨토가 되어야 하는 저로서는 매우 유익한 연수였다.” 라고 말했다.

 

    김포교육지원청 박외순 교육장은 수업공개 첫날 수업참관부터 수업성찰․나눔회까지 2시간동안 60여명의 선생님들과 동참하면서 “선생님이 현장에서 학생중심수업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수업 열기가 선행되어야 하고, 이를 통해 교육과정재구성․수업․평가가 일체형이 되도록 함께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다음 수업공개 릴레이는 고촌초 김현아 선생님으로, 2015년 김포교육지원청 장학자료로 개발된 ‘스토리텔링으로 음악과 친구되기’를 수업으로 실천하여 현장 적합성을 검토해 본다. 7월 8일 고촌초에서 2시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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