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회관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SNS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김포시가 부문상을 수상했다.

'2015 대한민국 SNS 산업대상'은 건전한 SNS 문화를 만들고 SNS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기여한 개인 및 기업, 단체를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사)SNS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했다.

김포시는 그동안 포토툰, 웹툰을 활용한 차별화된 홍보와 인스타그램 개설 등 홍보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노력한 점이 인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은 소설가 이외수 씨가 수상했으며, 김포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대상 : 소설가 이외수

◆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 김포시, 빅뱅, 소셜뉴스(위키트리), 이완섭(서산시장), 코리아닷컴, 극동대학교, 구재은, 인하대학교 GIS연구실, 임정은, 플라이북

◆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 : 이민호, KBS미디어, 공주시청, 코스콤, 송태열, 과학기술연합 대학원대학교(UST), 아게르냐, 엔블리스, 임지민, 정인선

◆ 사단법인 SNS산업진흥원장상 : 김나영, 여주시청, SNS홍보기자단 타키온, 동남이엔에스, 세종과학고아름누리봉사단, 권순정, 이덕영, 엔라이즈, 이지섭, 지라이프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