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화) 김포시 소재 개곡초등학교(교장 오혜숙)는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실천 기부 운동행사를 가졌다.

개곡초는 학생 자치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다모임’ 활동을 하고 있다. 다모임은 학생들이 학교와 친구들을 위한 안건에 대해 토의, 토론하는 활동이다. 6월 ‘불우이웃돕기’ 라는 주제로 회의를 진행하였고, 불우이웃돕기 방법 및 실천내용으로 “서랍 속 동전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책상서랍이나 주머니속의 사용하지 않는 동전을 모아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6월 24일~6월 30일까지 자율적 모금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에게 ‘나눌수록 커지는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교장 오혜숙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준 학생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학생들의 나눔과 기부문화가 계속 이어져 따뜻하고 행복한 어린이로 성장해 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힘써 창의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