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2동(동장 유정호)은 최근 메르스 여파로 지역상권이 장기간 침체됨에 따라 지난 6월 26일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연기되었거나 취소되었던 행사를 계획대로 추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음식점 이용 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각종 행사시 경품을 ‘온누리 상품권‘ 으로 지급하고 ‘외식하기 운동’과 ‘지역 상품 팔아주기 운동’도 함께 전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이유식 김포2동 통장단 회장과 황영식 발전협의회장은 ‘최근 주변의 소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오늘 회의를 계기로 관내 기관, 단체들이 지역상권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