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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공단, 포괄간호서비스 및 건강보험 국고지원 설명

강주완 | 기사입력 2015/06/23 [15:45]

건강공단, 포괄간호서비스 및 건강보험 국고지원 설명

강주완 | 입력 : 2015/06/23 [15:45]

  

     국민건강보험 김포지사(지사장 최창길)는 6월 19일 김포시의회 신명순부의장과 시의회 부의장실에서 면담을 통하여 건강공단의 현안 사항인 포괄간호서비스와 건강보험 국고지원 현황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였다

 

     포괄간호서비스 사업은 간병인의 도움 없이 환자 입원서비스를 병원의 간호 인력이 전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하여 가족들의 간병 부담을 완화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메르스 사태로 입원환자 가족이 병원에 상주하면서 간병하는 문제와 환자 쾌유를 위한 가족 친지들의 병원방문이 메르스 확산의 주범으로 지목되어 부각되는 시기로 공단의 포괄간호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포괄간호서비스는 서울지역과 상급 종합병원을 제외한 전국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예정이다. 위 서비스는 환자가 이용에 동의하고 담당주치의가 포괄간호 병동 입원이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사람 이외에는 누구든지 이용이 가능하다. 단 비용은 현행 입원료에 하루 3,800원 ~ 7,450원을 추가 부담하면 된다. 이어서 건보공단의 현행 국고지원금 현실화 등 공단 재정의 어려움을 설명하는 유익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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