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김포시장은 메르스 확진자가 3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지난 15일 김포시보건소에 설치된 메르스확산방지 비상대책본부를 방문해 일일추진상황을 체크했다.
이 자리에서 유시장은 관계자들에게 현 상황에 대한 위기의식을 갖고 더 이상의 환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격리자 및 의심환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는 홍철호국회의원, 유영근 시의회의장, 조승현・김시용・김준현 도의원등이 함께 참석했다.
시에서는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손소독제 및 마스크 등 메르스방제 물품 6종 19,399개를 병・의원 , 공공기관, 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학교 등에 배부했다며, 6월 16일 09시 현재 확진자3명, 자가격리 82명, 능동감시 83명이며 격리해제자는 18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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