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도시철도 차량 실물모형 품평회 잠정연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방지

강주완 | 기사입력 2015/06/12 [12:00]

김포도시철도 차량 실물모형 품평회 잠정연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방지
강주완 | 입력 : 2015/06/12 [12:00]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6월 17일부터 23일(7일간)까지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김포도시철도 차량 실물모형(Mock-Up) 품평회(디자인 시안 결정/실내․외)”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당초 김포도시철도 차량 품평회를 통해 전문가와 시민의견을 수렴한 후 곧바로 제작에 착수코자 하였으나 금일(6.11일) 우리 관내에서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동제한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잠정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김포시 도시철도과(과장 박헌규)에서는 도시철도건설공사에 맞추어 차량제작 납품 등 기간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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