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태와 관련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메르스 대응 예방물품인 손 소독제, 마스크 등을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부터 배부하기 시작했다.
일차적으로 응급의료시설, 공공기관, 학교, 군부대,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공동 주택 등에 배부하고, 김포교육지원청을 통해 손 소독제 2,000개, 마스크 1,500개를 초․중․고에, 육아정보센터를 통해 마스크 1,500개를 어린이집에, 김포시 의사회를 통해 보호복 750세트, 마스크 1,510개를 병의원에 배부해 필요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향후 예방물품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필요한 시설에 배부하기로 했다. 또한, 공공기관, 학교, 의료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하여 자체소독을 강화하여 메르스 확산방지와 조기 차단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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