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9일 2차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2차 하수관로정비 BTL사업은 1차사업 제외지인 김포원도심(뉴타운 제외지), 통진읍, 고촌읍, 양촌읍, 대곶면, 하성면, 걸포동, 운양동 일원 하수처리구역 (2,919㏊)의 하수관로를 분류식화하는 사업으로 103km 관로신설 및 배수설비 3,700여 개소를 연결하며 2017년 착공하여 2020년 준공 예정인 사업이다.
상하수도사업소장(유승환)은 보고회에서 사업 시작의 첫 단추인 기본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1차 BTL사업시 발생된 문제점을 반영하여 민원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설계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사업구역내 최근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거물대리 일원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주길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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