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곶면은(면장 박용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및 대응 교육을 지난 6월 5일 오전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장단 임원진과 노인회 임원진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고열을 동반한 호흡곤란, 폐렴, 기침 등을 보이는 메르스의 증상,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예방수칙, 메르스 핫라인(043-719-7777) 연락 등 의심환자 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이 순차적으로 이뤄졌다.

박용태 대곶면장은 “메르스로 인하여 대곶면 한마당 경로잔치가 잠정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리며 아울러 메르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 행사, 집회 등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고 금일 교육 내용을 마을 주민 등 많은 분들에게 전달하여 주시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