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예총(회장 유영화)에서는 오는 6월 7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마다 ‘거리에서 광장에서 노올자’라는 슬로건으로 2015년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거리공연은 걸포중앙공원에서 6월 7일(일) 오후 2시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걸포중앙공원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사우문화체육광장과 김포아트홀광장에서는 오후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장밴드, 디얼매직, 하이젠버그, 민속예술단 나눔소리 등 28개 공연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거리 공연은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공연을 구성해 시민들이 쉽게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아마추어 예술인, 동호회, 동아리 등 전문무대에 서기 힘든 재능 있는 아마추어 공연예술인과 단체들의 활동 공간 마련과 역량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예총 유영화회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알차고 수준 있는 공연예술을 선보임으로써 상대적으로 열악한 예술문화지역 김포라는 인식을 불식시킴과 동시에 김포만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을 창조함으로써 지역예술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거리에서 광장에서 노올자' 라는 슬로건으로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을 개최하오니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기다리겠습니다.”고 전했다.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 일정]

○ 6월 7일 ~ 7월 11일 걸포중앙공원 분수광장 오후 2시

○ 7월 18일 ~ 8월 22일 사우문화체육광장 오후 5시

○ 8월 29일 ~ 10월 17일 김포아트홀 광장 5시